서로 알아갈때 이친구가 자기애가 높으면서 자존심도 상당히 강한게 보이더라구 + 결핍이 있어보였음
자존감은 낮고 티안나게 집착하는듯 안하는듯 하면서 자기 할말은 다하는(불리한건 도망가버리더라)
여튼 그러다 나보고 원하는 이성상이 뭐냐고 물어보기에 정신건강 온전하고 이성간의 선이 낮지않으며 사친은 있어도 상관없으나 관계가 깨끗한 사람이라고 말했어
예를 들어달라길래 단 둘이 방안에서 술을먹거나 등등 난 그런건 싫다라고 하니까
그런건 애인없을때 다 가능하지않냐고 자긴 사친이랑 1:1로 자취방에서 술먹고 잠자고 나왓는데 말그대로 잠만 자고 나왔다고 편견이라고 하더라
그래,, 내가 편견이 좀 심한가 하고 좀 더 지켜보는데
2주일 잠수타길래 깨졌나보다 하고 내비두니까 연락오더라고, 처음엔 그냥 일이 있었다고 하길래 다 알고있다고 솔직히 말해보라니까
2일동안 전애인을 만나고 왔다네. 바로 읽씹하고 선 그어버리니까 차단하지 말아달라 외박은 안했고 저녁에 밥먹고 헤어지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만났다고 하더라..
난 이해가 안가는게 익들은 애인없을때 자취방에서 단둘이 술먹고 잠만자고 나올수있는지,
+ 2일동안 만났는데 외박안했다는게 말이 되는지
물론 진짜 둘다 내가 생각하는거의 반대일순 있지만 익들 생각은 어떤지 묻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