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권태기야? 맘식이야? 아니면 안정적으로 되는거야?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만난지는 6월이면 2년 돼

사내커플이라서 맨날 보고 같은 팀이라 일도 같이 해

요즘 내 스스로가 맘이 식은건지 안정적으로 되는건지 모르겠어..

원래 거의 2년내내 싸우다가 이제 거의 안싸우게 됐거든.. 그러면 내가 더 마음이 좋아지거나 커져야하는거 아닌가..? ㅜㅜ

1. 카톡하면 설레거나 그런게 없어 오히려 심심해

차라리 전화를 하거나 직접 얼굴보고 대화하는게 나은 느낌

2. 데이트하면 뭔가 기대가 안돼.. 매번 비슷한걸 해서 그런가

3. 요즘 들어서 회사 얘기 아니면 크게 할 얘기가 없는거 같아

크게 봐서는 이 3가지인데 보기에 어떤거 같아..?

참고로 나는(여자) istp, 애인은(남자) infj

[둥이1]

맘식같아

[둥이2]

검색해서 왔는데 나랑 똑같아 다 똑같은데 특히 1번.. 남친이 어디가서 절대못만날좋은사람인 걸 머리로 잘알아서더미치겠음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