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선물사러 백화점 간다더니
내 쿠션 사왔음 감덩의 물결~
사달라고도 안 했고 어버이날인데 별생각도 없었거든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잘다녀오랬는데 나한테 몇호 쓰냐고 물어보더니 정샘물 쿠션 사옴....
같은팀 직원이 새로사서 쓰면서 자랑했다는데 그거보고 좋은거같아서 사왔대
센스 돌아버려... 나도 뭐 해주고싶다니까 편지만 써달라고 하는 이 스윗함 어쩔거 🥹🥹
꽉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