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질질 끌다 헤어져서 별로 슬프거나 그러진 않는데
쉬는날에 당연히 만나서 놀고 먹고싶은거 생기면 같이 먹으러가고 보고싶은 영화 당연하게 같이 보고 할 사람이 사라졌단 사실이 걍 뭔가.....우울하고 공허한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약간 쉬는날이 생겨도 뭘 해야될지 모르겠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