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진짜 생각자체가 많이다른데

애인이 나중에 자기가 무너질때 내가 도움이 안될거같고 못 받을 거 같대 ,, 자기랑 생각이 너무나도 다르니까 ,, ㅇ렇게 사귀다가 나중에 배우자까지 갔을때 자기에게 도움이 앙될거같다고 ,, 막 자기 감정 말하는데 난 좀 어쩌란거지 싶어 ㅠ 아니 앙맞는거 알고 계속 만나는거 아닌가 싶은데 ㅠ

[둥이1]

어쩌라는 거지 그래서?? 물어봤어? 어떻게 하고 싶은 거냐고??

[글쓴둥이]

물어봤어 너랑 잘맞는 사람 만나고 싶은거냐 아님 나보고 너가 원하는대로 맞춰달라는거냐 라고 물아봤는데 후자래 ,,

[둥이1]

미친거 아녀? 헤어져 고냥... 솔직히 왜 쓰니가 맞춰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런 이야기까지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글쓴둥이]

아니 아까 싸운 상황도 좀 말해주자면 , 우리가 예전에 해외여행갔다가 비행기를 놓쳤었어 ,, 그래서 난 정말 비싼 경험했다 ,, 그때 일을 통해 일찍 준비하고 ,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마지막날에는 공항이랑 가끼운 지역에서 놀다가 가는게 좋은거같다 헸는데 애인은 아니 비행기 놓친게 어떻게 경험이냐 글거 놓친것도 우리의 잘못이지 거리랑은 상관없다 이런 문제로 항상 안맞거든 ,,난 내가 보앗을땐 정말 사소하고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둥이가 보기엔 이게 나중에 더 쌓이다보면 지쳐할까 싶어 ㅠ

[둥이1]

아니 애인이 너무... 피곤함... 이미 끝난 일을 굳이 붙잡고 계속 스트레스 받는 타입일 것 같아 어차피 놓친 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둘 다 좋은 것 같은데... 마인드도 건강하지 않아 보임 ㅠ

[글쓴둥이]

1에게
둥이가 나랑 생각이 비슷하넹 ㅎㅎ ㅜ 나도 놓치면 어쩔수없지 ,, 다신 안그래야지 하거든 ,, ㅠ 긴 글 이렇게 읽어주고 들어줘서 고마워 좋은 밤되길 바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