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은 맨날 꾸준히 자주하는데 딱히 관계에 진전이 있다는 느낌은 없었거든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정도? 근데 어느 순간부터 굳이 말 안해도 될 것 같은 일상도 알려주는거야
안 물어봐도 자기 뭐하는지 뭐했는지 엄청 자세히 얘기해주고 보통 연인사이에 나 지금 뭐 했다 이제 뭐하다가 집 왔다 이런 느낌으로??
그리고 먼저 오늘 뭐 입었는지 착장 보내주고 뭐하는지 사진 보내주고 셀카 보내고.. 이러면 이성적 호감 있는건가 아님 걍 티엠아이 많은 사람...?
나를 전혀 이성으로 생각 안하는 것 같았는데 헷갈린다
나이차이 좀 많이 나서 그냥 동생으로만 보는 것 같거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