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것 같아.
애인이 나 예쁘게 불러주던거, 환히웃어주던거, 안아주던거, 보고싶고 사랑한다던 모습이 자꾸 스쳐지나가서 너무 힘들어… 생각 안 하려해도 안할수가 없어. 그리고 미래 얘기를 정말 많이 했었어 사업파트너 계획부터 해서 결혼하면 어떻게 지낼지 세세한 얘기까지 다 했었단말야?
내가 파워N이라그런지 ㅠㅠ계속해서 그런 미래가 다 상상이 되는데 이게 다 없는 일이 된다는게 받아들이기힘들어 헤어지고 죽고싶다는 말이 이해가 가… 과거회상이랑 상상하는 것만 안하면 좀 살것같은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