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걔가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자기 선에선 잘해주기도 했고 같이 있으면 즐겁고 재밌고 행복했는데
그냥 나는 뭔가 채워지지 못하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별 거 아닌거에도 혼자 속상해지고 감정소모 하게되고
쫌 더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사람이 되고싶어ㅜㅜ 남한테 덜 의지하구
지금도 그냥 뭔가 나를 아껴주던 사람이 사라진게 헛헛하다 싶은데 뭔가 넘 현타온다.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