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라는 말이 진짜 습관이거든 가족한테든 친구한테든 걍 말끝에 사랑한다는 말이 붙음 어 그래 사랑해~ 아 미안 사랑해 내 마음 알지? 약간 이런 느낌으로? 술자리에서도 풀잔 따라주고 싶으면 어 내가 정이 많아서 사랑하는 만큼 줘야지 사랑해~ 이러면서 따라주는데 딱 봐도 습관이고 영혼 없는데 플러팅으로 받는 사람이 많나??
나도 이성한텐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여중여고 나와서 습관으로 너무 굳어지다보니까 생각 없이 나오는 것까지 다 막기가 너무 힘들다 에바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