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런경우 만나러간다 안만난다

경기도 부산 장거리커플이였는데

헤어진지 거진한달가까이됐어

그리고 현재 상대는 만나는사람이있고

그사람을 되게좋아해

근데 상대가 다음달이면 내가있는지역으로

취업때문에 올거같아서

이번주에 한번보기로했고

만나서 간단하게 밥 + 그리고사주카페 인데

이런경우 만나러간다 안만나러간다

만날경우 내가가야하고 

사주카페는 상대가 자기사주 궁금해서 보러가고싶은거같아

그리고 저기서 뭐 더하거나 그런건없고 딱 그거하고 집간다하고

나한테 미련하나도없는상황 

만나러갈까 말까.. 나는 미련가득한상황이라 

안만나면 시간지나서 후회될거같고

만나자니 현실적으론 굳이싶고.. 상대는 어차피 잘되는사람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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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 말고 상대가 지금애인이있고
만나더라도 2~3시간 짧게만나고 바로헤어질거같아
상대는 나한테 미련이하나도없는상황

[둥이3]

미련이 하나도 없는데 만나는 게 진짜 별로 아님? 뭐하러 시간 에너지 낭비함 (그 사람이 더 별로로 보임)
싱글도 아니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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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치 안만나는게낫겠지??

[둥이2]

애인 있는 전애인 왜 만나

[글쓴둥이]

그니까 상대는 나한테 이성적감정으로 본다기보다는
그냥 담달 내가사는지역오니까 걍 얼굴한번보려는거같고
나는 만나더라도 걍 미련정리?
헤어질때 뭔가 답답하게헤어졌어서

[둥이2]

그렇다면 만나.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 할 것 같아!

[둥이3]

좀 웃긴? 상황이긴 하다
헤어진 사람이랑 사주는 왜 보며
다른 사람 있는데도 나를 만나는 모습 보면 신뢰가 갈지…
그냥 미련 있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밀어붙이기엔….

[글쓴둥이]

맞지 다른사람있으면 안만나는게낫겟지??

[글쓴둥이]

그냥 내가 미련있어서
뭔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봐서 상대변한모습보면서
미련이 좀 정리될까싶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