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한테 너무 스며들어버려서 모든 걸 걔한테 맞추게 됐고 내가 너무 바뀌었어
내가 솔로일 때 하던 것들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못하겠어.아이돌 엄청 좋아했는데 걔가 싫어해서 덕질도 끊었었거든? 이젠 다시 좋아해보려고 노력해도 아예 관심이 안가옷 화려하게 입고 꾸미는 것고 좋아했는데 걔 따라서 심플하게만 입다보니까 꾸미는 것도 관심없어지고 이런 게 한두가지가 아냐 너무 슬퍼… 나를 다 바꿨으면서 자긴 떠난 게
예전의 내가 아닌 것 같아 그냥 이젠 걔가 내 옆에 있어야 내가 완성되는 것만 같은 느낌..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취미고 뭐고 다 사라졌어 이런 거 어떻게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