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생각 안 나면 아래 참고!!
1. 라인 > 지문 / 찐친, 무자각 맞관. 아파서 학교 못 나온 닝에게 오늘 점심 맛도리였다는 둥 아픈 거 꾀병 아니냐는 둥 아픈 사람 상대로 장난치는 캐. 평소였다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아파서 긍가.. 서러워진 닝이 니랑 연락 안 한다고 ㅠㅠ 막 투정부리자 캐가 잠깐 나와보라길래 나왔더니 닝이 좋아하는 간식과 약 바리바리 챙겨서 찾아온 상황 / 선라인도 제가, 지문 넘어가는 것도 제가 할게요!
2. 지문 / 연인. 캐가 씻는 동안 몰래 컴퓨터를 뒤진 닝. 그러다 검색 목록이 눈에 띄는데.. [여자가 좋아할 만한 선물], [호불호 안 갈리는 여자 선물], [여자 향수 추천] 등등 여러 검색을 보곤 본인 선물인가?! 싶어 김칫국 오지게 마셔버림. 그렇게 씻고 나온 캐한테 대뜸 “머야 웬 선물이양 ㅎㅎ” 이렇게 말함. 캐는 화면이 켜진 컴퓨터를 발견하곤 닝이 본인이 검색했던 기록을 보고 저런 말을 한 거라 단번에 이해해버림. 닝에게 선물할 건 맞는데 막상 저 기대에 찬 눈빛 보니까 막 장난치고 싶어지는 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맞아 이왕 이렇게 된 거 너한테 묻는 게 더 좋겠다. 직장 상사한테 도움 받은 게 있어서 뭐 선물 주고 싶었는데 어떤 게 좋을 것 같아?” 란ㅋㅋㅋ 장난을 시작함 ㅠ 그 뒤로 시작된 닝의 질투심 폭발…향수 골라달라고 히면
닝 : 어 이게 좋겠네 ㅡ.ㅡ
캐 : …두리안 냄새인데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약간 이런 티키타카로 진행했음 좋겠어 ㅋㅋㅋ
3. 자유~
캐에 따라 어울리는 상황이 다를 거 같아용 ㅎㅎㅎ 예를 들어 좀 장난스러운 캐는 1번이 어울리고 고양이 같은 애들은 2번이 더 어울린다든지?! 캐랑 상황 골라주시고 1번은 제가 선라인, 2번은 닝이 선지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