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씩은 만나놓고 별로 안좋아했다는건 모순 아닌가
이렇게 대답해도 싫고 저렇게 대답해도 별로인건 맞을건데
그래도 그 시절에는 좋아했던 사람이 아닌가 그냥 언급을 안 했으면 좋겠는데
이미 끝난 관계랑 현재 지속중인 관계를 비교했을 때 현재 진행중인 사랑이 훨씬 좋은건 당연하다 생각하거든
그래도 그냥 끝난 관계를 비교하지 않으면 안 되는건가
비교할수 있다고는 생각을 해 진짜 별로일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전 애인 이름이랑 내 이름을 착각하고
이름을 셀 수 없이 불러서 그런거라고 변명하면서
별로 안 좋아했다는건 웃기지 않나
그냥 내가 너무 과몰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