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전애인이랑 만나면서 비슷해진 건지 잘은 모르겠는데 애인이 좋아하는 음식이있거든 노래부르듯이 항상 먹고 싶어하는 음식이 있는데 알고보니까 전애인도 그 음식을 엄청 좋아하나보더라고 좋아하는 음식도 너무 똑같고 스타일링도 전애인이 입던 스타일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만나기 전에도 사람은 참 좋았다고 성격이 좋았다고 칭찬을 되게 많이 했어서 괜히 더 신경쓰여 .. 다시 이어질 거 아니란 거 잘 아는데도 그냥 신경이 너무 쓰여 전애인이랑 같은 음식 좋아하는 거에 너무 꽂혀서 약간 배신감? 너무 좋아하길래 나한테 소개해줘서 같이 먹으러 가고 그랬었는데 저 사실을 알고나니까 그 음식도 먹기 싫다 해야하나....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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