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기 전에는 마음이 너무너무 급했는데 우승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범석이 같은 신인급 선수들 보는 재미가 엄청 커졌어 ㅋㅋㅋㅋ 물론 올해도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냥 더 즐기게 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