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창이랑 만나는 꿈을 꿔
꿈 속에서 난 걜 보면 엄청 떨려 그러다 이제 좀 얘기나누고 그러다가 꿈에서 깨..꿈에서 깨고 나면 너무너무 허무하더라
사실 걔가 내 첫사랑이야
근데 난 지금 걔 번호도 없고 아는거 아무것도 없어 그냥 부모님들끼리 연락처 있는정도...
만약에 연락해도 뭐 연락할만한 핑계도 없고 솔직히 지금 내 모습을 걔한테 보여주기 너무 창피해..ㅜㅜ 걔는 좋은 대학 들어갔는데 나는 그냥저냥..들어간데다 걔가 지금 날 기억할지도 모르겠고 에휴.. 내가 외로워서 그 애가 자꾸 생각나는것 같기도 해
그냥 푸념해봤어..도저히 말할 데가 없어서..말하기도 너무 부끄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