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교환

할 사람? 간단하게 테스트해봐도 괜찮고 바로 리딩해도 상관 없으

[익인1]

나도 타로인데 가능할까?

[글쓴이]

웅!

[익인1]

웅 질문 줘!! 아님 테스트 해볼까?

[글쓴이]

구랭!

[글쓴이]

테스트 해보쟘

[익인1]

뭐 어떻게 해보까 서로 고민 뭔지 맞혀볼까?

[글쓴이]

오잇 그럴까

[글쓴이]

글쓴이에게
너 되게 정반되는 카드가 많이 뜬다 죽음/자유/억압

[글쓴이]

글쓴이에게
갈등하는 게 뭔지 몰라도 마음이 극단적이라고 해야되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 미지의 것을 경험하는 것에 있어 느끼는 부담

[글쓴이]

글쓴이에게
이게 공존하는 것 같아

[글쓴이]

글쓴이에게
직장이나 금전 관련이야?

[익인1]

글쓴이에게
미안 리딩하는 동안 알람이 안 떠서 이제야 댓글 달아..! 일단 내가 읽은 쓰니의 고민 방향은 사랑 같은데? 맘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를 고민하는 기분인 것 같은데?

[익인1]

1에게
일단 난 직장이나 금전은 아니야…! 속마음은 어느 정도 맞는 것 같긴 하다!

[글쓴이]

1에게
그럼 연애가 막 끝났어?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맞아!

[글쓴이]

1에게
잠시만

[글쓴이]

글쓴이에게
음 근데 컵 카드는 안 뜨는데 연애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게 맞앙?

[글쓴이]

1에게
죽음 카드가 자꾸 떠서 궁금했어

[글쓴이]

일단 나는 연애 관련은 아니고..! 사실 아직 한참 멀었긴 한데 서른 중반 이후의 삶을 대비하고 싶어서 어떤 방면에서 노력하는 게 좋을지 고민중이었담

[글쓴이]

어떻게 진행될지 고민하는 부분은 맞네

[익인1]

음 연애는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쓰니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상황은 둘 다 비슷한 것 같은데 교환할까?

[글쓴이]

응 구랭!! 근데 너 질문이 정확히 모얌

[익인1]

나는 전애인이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속마음이 궁금했어 요즘 염탐도 하는 것 같은데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재회를 위해 뭔가 움직일 맘은 없어보여서.. 궁금했어

일단 쓰니 질문 리딩하고 댓 달게!

[글쓴이]

1에게
오 염탐하는 거 맞는 거 같어 근데 너한테 말을 걸 용기는 정말 없어보인다

[글쓴이]

1에게
지금 상황이 예상대로 안 풀린다는 느낌 때문에 불만족스럽대

[글쓴이]

1에게
난 너 연락을 기다리는 것처럼 보여

[글쓴이]

글쓴이에게
근데 너가 연락을 하는 게 좋은지 리딩해보면 또 그건 아닌 것 같구ㅠㅠ 상황이 요리저리 꼬여있넹

[글쓴이]

글쓴이에게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야?

[익인1]

글쓴이에게
재회하고 싶은 맘이 있냐 없냐로 따지자면 있는 것 같아 연락을 한 번이라도 해보고싶어 연락을 하면 안 좋을거다, 상황 꼬인 것도 맞아

[익인1]

1에게
일단 쓰니의 30대 이후는 뭔가 새로운 게 펼쳐진다기보단 이때까지 쌓아온 업들을 한 번에 정리하고 디벨롭? 하는 시기인 것 같네. 커리어적으로 쌓아온 것들이 빛을 발휘해서 승진을 이루거나 아님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기라고 보여져.

[익인1]

1에게
아마 쓰니도 30대 이후에 새로운 걸 새로 시작할 맘은 크게 없어 보이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발전시키는 게 좋아보여. 준비할 게 있다면 정말 이 정도? 현재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면 저절로 풀리게 될 거래.

[글쓴이]

글쓴이에게
오잉 그래?? 나 아예 외국에 나가서 살려고 했는데

[익인1]

글쓴이에게
흠 뭔가 내 카드에는 그럴 일은 없다고 떠보여. 외국에 나간다거나 크게 이동하는 모습은 안 그려지고 아마 정말 큰 사건이 있다면 무언가 큰 프로젝트를 맡아서 성공시키는 정도? 이런 느낌이지 막 아예 이동하고 나가고 이런 건 또 아니네.. 중간에 쓰니가 현실에 안주할만한 일이 생길 것 같아. 일단 30대 이후의 삶까지 아직 좀 많이 남아서 변수는 크고 작게 많이 일어나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럴 일은 드물어 보이네..!

[글쓴이]

글쓴이에게
옹 그렇구나!!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까 너가 그분한테 먼저 연락하면 좋을지 물어봤다고 했잖아, 그때 ace swords (r) / star / 9 pentacles (r) 이렇게 세 장 뽑았었는데 이걸 내 방식대로 풀이해보자면 희망을 가지고 혼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재정비해 보고자 노력하지만 결국 내가 바라던 게 여기가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그런 느낌이다ㅠ

[글쓴이]

글쓴이에게
새로운 인연 맞이할 준비하는 게 훨씬 좋아보여 ace of cups / temperance / fool 메이저 카드 두 개에 에이스 카드까지 나온 걸로 봐서 훨씬 만족할만한 새로운 상대가 들어올 것 같아..!! 지나간 인연은 떠나보내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게 어떨까 추천해주고 싶담..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ㅠ 아하 결국엔 내가 먼저 포기하는 느낌인가보네.. 음.. ㅠㅠ 그럼 리딩 상으론 일단 그 사람도 아직 날 생각하고 있는 건 맞는 거지?

[글쓴이]

1에게
응 생각도 하고 힘들어하는 느낌이 나

[글쓴이]

글쓴이에게
저 위에 카드 세 장이 새로운 인연이 아닌 앞으로의 삶의 방향이 어떻게 풀릴지에 대한 답변이라고 가정하고 해석해볼 수도 있겠네 너 인생에 있어 이 사람이 없을 때 조금 더 자유롭고 홀가분한 느낌이 들게 될 거라고 보여 아마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 지금이 시작 단계라고 하니

[익인1]

글쓴이에게
흐음 딱 정확한 거 같네 자유로운 느낌 지금 느끼는 감정도 맞고… 이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도 맞아. 그리고 요즘 이 사람 근황? 이랄까 이런 거 좀 보면 내 생각도 좀 하는 것 같구… 응 그냥 나도 아직 맘이 정리가 잘 안되어서 싱숭생숭한가봐~ 나중에 연락이라도 함 해서 시원하게 대화라도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다!!

봐줘서 고마워 쓰니야 친절하다 너무 ㅎㅎ 더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글쓴이]

글쓴이에게
오!! 다행이다 나두 고마워ㅠㅠ 나 사실

[글쓴이]

글쓴이에게
너가 아까 말해준 사랑 관련 리딩이 궁금햌ㅋㅋㅋㅋ 원래 물어볼 생각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진짜 궁금했던 건 그 부분이었던 것 같다

[글쓴이]

글쓴이에게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과의 미래는 어때?

[글쓴이]

글쓴이에게
응응 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흠 일단 관계 발전은 느리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일단 쓰니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자꾸 눈에 띄게 행동해보고 말도 걸어보고 하는 등의 행동성을 보여주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래야 좀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익인1]

1에게
내가 보기엔 관계 흐름은 좋아보여! 빠르면 3개월 내 좀 느리면 5~6개월 안에는 그래도 눈에 띄는 진척은 있을 것 같고… 그 사이에 쓰니가 딴 사람이 생길 것 같지도 않아 그 사람도 물론이고

[글쓴이]

1에게
그렇구나 고마워 ㅠ 그랬으면 좋겠다

[글쓴이]

글쓴이에게
진척이라 하면 관계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걸 의미하는 거야?

[익인1]

글쓴이에게
응 근데 눈에 띄게끔 발전할 것 같아 그냥 단순히 좋아지거나 가까워지는 것보단 더 나아가서 시간을 공유하게
된다거나 뭔갈 같이 할 정도로 친해진다거나 이런 느낌이었어!

[글쓴이]

1에게
ㅋㅋㅋ좋네!! 기대된다 그랬으면 좋겟다...

[글쓴이]

글쓴이에게
넘 다행이당 고마웡!! 익인이 혹시 더 봐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깡

[익인1]

글쓴이에게
흠 그럼 혹시 쓰니 시기도 볼 수 있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 나 시기는 안 봐 미안ㅜㅜ 잘 안 맞구 선택이나 상황에 따라 너무 많이 달라져서

[글쓴이]

글쓴이에게
시기를 좀 더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볼 수는 있겠다

[글쓴이]

글쓴이에게
새로운 상대가 들어오는 시기를 물어보는 거 맞지?

[익인1]

글쓴이에게
앗 그건 아니고 만약 내가 전애인한테 연락을 한다면 언제쯤 하는 게 좋을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시기를 안 본다면 혹시 그 사람이 내 연락을 받았을 때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만 봐줄 수 있을까?

[글쓴이]

1에게
둘 중에 하나를 꼽자면 긍정적인 쪽이야 근데 걔가 주도권을 가지려고 할 수 있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소년의 컵 카드 / 왕의 컵 (역방향) / 왕의 지팡이

[글쓴이]

글쓴이에게
보고 너가 판단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카드도 알려줘본당

[익인1]

글쓴이에게
흠 고마워! 뭔가 내가 느끼기엔 완전히 긍정적인 것 같아보이지도 않고 애매하네~ 본인 입맛대로 또 끌고 가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너 말처럼..! 마지막 질문까지 봐줘서 고마워 ㅎㅎ

[익인1]

글쓴이에게
흠 일단 내가 아까 카드를 딱 뽑았을 때 러버스 카드가 나왔었어 일단 쓰니가 지금 연애나 사랑에 대해 은은하지만 자주 생각하고 있는 기분이었고… 그 사람을 맘에 두고 신경 쓰는 것도 맞는 것 같애 아직 사귀진 않는 거야?

[글쓴이]

1에게
세 장을 더 뽑아봤는데 미련 털려고 만난 자리가 오히려 서로 탓하고 변명하는 자리가 될 수도 있어보여서 그 부분만 조금 조심하면 좋을 것 같아. 칼 9 (역) / 칼 7 (역) / 지팡이 8 (역).

[익인1]

글쓴이에게
정말 그렇네.. 마지막까지 고마워!! ㅠㅠ

[글쓴이]

글쓴이에게
내 의견은 그냥 가볍게 참고만 해줘 어떤 선택을 하든 너한테 좋은 방향으로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 더 궁금한 게 있으면 또 남겨줘도 도ㅒ 나두 늦은 시간까지 고마웟엉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쓰니도 고민이 생기면 다시 찾아와줘!! 좋은 밤 되길 ㅎㅎ

[익인2]

지금도돼? 나도 타로

[글쓴이]

엇 웅웅 이제 봤다ㅠ 가능해!

[익인2]

나도 가능해~ 질문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