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애인한테 보드게임 카페 가자, 인생네컷 찍자, 한강 가자, 빙수 먹자 해도 가끔 한번 가거나 미루다 아직 안 갔는데
애인이 자기 동기들이랑 오늘 저거 다 했다고 해서 진짜 섭섭하다..
물론 둘보다 넷이서 가는 보겜카가 더 재밌을 수 있고, 인생네컷도 예전에 많이 찍긴 했었고(최근엔 좀 안 찍음) 그렇긴 한데
둥들은 어때? 다음에 나랑도 하면 되지~ 하고 쿨하게 생각하려 하는데 왤케 심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