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대체 선발 얼라 안긁어본 건 정말 뼈아프다..

솔까 태양이가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긴 했지만

난 무조건 얼라들 긁어본단 주의였음…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태양이의 이석증이 쉽게 낫는 병이 절대 아니고 요즘 나가기만 하면 홈런 맞는 걸 봐선 기대가 안되었던 것도 사실이라…

애들 써봤으면 시즌 후반 준서나 동주 퍼졌을 때

누굴 써볼지 더 고민해볼 수도 있고 초반 준서공이 상대편에게 잘 안읽혔던 것 처럼 얼라들 데이터도 많이 없으니 믿져야 본전인 건데….. 오늘 잘 버티는 모습보여주면 불펜으로 활용해도되고ㅠㅠ 너무 아쉬웠다 진짜…

[보리1]

나도 동욱이 긁어보길 바랐는데...

[글쓴보리]

나도 누리씨 가장 올려보길 원했어ㅠㅠ 큰키랑 파이어볼러가 주는 장점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ㅠㅠ 넘 아쉬워ㅠㅠ

[보리2]

ㄴㄷ 당연히 얼라들 긁을 줄 알았는데……ㅋㅋㅋ…. 이태양은 휴식 주라고 왜 최원호만 몰라

[글쓴보리]

혼자 믿음의 야구 하고 있음… 나 이석증으로 고생하는 사람 본 적있는데 진짜 쉽게 안나아서 절대 10일 쉰다고 나아지는 병이 아님… 열받아ㅠ

[보리3]

ㄴㄷ 얼라들 긁길 바랐던게 다른 건 둘째치고 준서가 풀시즌 돈다는 게 말이 안돼서... 미리 대비를 해놔야 하는데 어차피 대체선발 쓸거면 그때 시험 해보지 굳이 오늘은 오늘대로 날리고 나중에 시험하면 그날도 또 날리고 이럴 필요가 있나

[글쓴보리]

맞아… 원호는 그때도 태양이 쓸 생각이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요즘 상태라 옛날같냐고요…. 준서 그 마른 애가 풀시즌을 어떻게 돌아ㅠㅠ 진건 안아쉬운데 안긁어본 건 너무너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