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애인이랑 술먹고 바닷가 걷다가 버스킹 하면 옆에 지나가면서 화음쌓는데 거기서 마이크 줘서 같이 불렀거든 근데 애인은 제발 얌전히 다니면 안되냐더라..^^ 나는 그냥 이런게 좋은데 풀 보이면 풀썩풀썩 앉고 기타 들고 돗자리 들고 산책나가고 자연속에서 눈감고 노래부르고,, 그냥 나는 이렇게 자유로운게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