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꽤 오래 다녔어 5년넘게
친한 언 소개로 입사한거고 그 언니랑은 대학교때 동아리로 알게된건데 거의 8-9년 됐네
마침 친구가 다니던 회사에서 채용이 올라와서 언니 추천으로 입사했고
몇년간 잘 다니다가 최근에 회사가 막 휘청여서 직원 10명가까이 내보내는데 나랑 언니도 포함 됐어
솔직히 퇴사는 아니고 무급휴직 3개월 권유 받았내 는데 말이 그렇지 사실 권고 사직이 맞자너
대표가 미안해 하고 위로금 성격으로 돈을 주신다고하니까 나는 다른직장 찾으려고 하는데
언니가 이건 아니라고 알아봤는데 부당해고로 고소하자는거야
그러면 돈 더받는다고
나는 솔직히 고소 이런거 무섭기도 하고 막 서류 쓰고 이러면서 대표랑 싸우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
그동안 잘해주기도 했고 그래서 나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