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장기연애중이고 난 직장인 애인은 알바하다 쉬기를 반복했었어
애인이 자존감 올리고 살뺄겸 운동도 시작했고 잘 맞았는지 근성장도 많이 하고 눈에 띄게 밝아졌더라구
그렇게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서로 같이 알게된 지인들이 좀 있어
그 지인들이 알려줬는데 애인이 뒤에서 내 얘기를 하고 다녔다는거야
내가 운이 좋아서 취직을 좋은데 했다는둥 나를 깎아내리는듯한 말들을 했단걸 듣고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 앞에선 그렇게 말한적 한번도 없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잘 하려고 하는 타입이라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