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허리 수술을 받은 베테랑 선발투수 정찬헌은 5월내 복귀가 목표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홍원기 감독은 “지금 부상 선수가 워낙 많다. 정찬헌은 아직 번호표를 뽑지 못했다”라며 자조적인 농담을 했다. 키움은 장재영, 이주형, 정찬헌 외에도 이형종, 원종현, 이재상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혜성도 부상으로 잠시 결장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지만 다행히 지난달 26일 복귀에 성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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