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저녁에 사실 권태기가 온 거 같다고 말해서 내가 울고불고 매달렸어 그 과정에서 애인도 울고
그렇게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야해서 일찍 일어남
나는 화장하고 있었고 애인은 그냥 쉬고 있었는데 내가 앞으로 어떻게 대해주면 좋겠냐고 먼저 말꺼내서 대화했어 근데 대답이 빨리 안나와서 보니까 웹툰보고있더라 이해가 돼? 아님 나도 화장하고 있었으니 할말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