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받은거 없는사람들 어버이날 챙겼음?

어릴때부터 서로 무슨 기념일 제대로 챙기지도 않았고

초딩때 카네이션 드린거 쳐다도 안본거 상처돼서 앞으로 이런거 안하기로 맘먹었는데

다른집애들은 뭐사주고 밥사주고 하는데 왜 암것도 안해주냐고 섭섭하다그러네 난 뭐 안섭섭한가?

용돈은 커녕 등록금도 내이름으로 대출받아 내고 물려줄것도 없고 해준것도 없고

자존감 다깎아놓고 나한테 돈 빌려가기만 하면서 뭘 바라는거지

[익인1]

절대해주지마
부모기고만장해짐
나도 어릴때부터 용톤받은적 한번도없는데
해주니까 지들이 뭐 대단한줄알아ㅋㅋ

[글쓴이]

진짜 짜증남 양심이없나

[글쓴이]

그러면서 나만 나쁜사람만들음

[익인1]

어쩔수없음 슬프지만...
난 부모복이 없어서 포기하고삼

[익인1]

카페에서 커피같은거사소하게라도
절대사주지마

[익인2]

다른집애들은 부모가 용돈주고 등록금내주고 옷사주고 그래~~
내친구는 부모님이 대학들어갈때 차 뽑아주고, 이번에 아파트 증여해주신대.

비교할때마다 저렇게 말해

[글쓴이]

ㅋㅋ 그렇게말해도 아줌마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기할말만 함 말이안통해 걍 자기 듣기싫은말은 안들어 벽에다 말하는거같음

[익인2]

똑같이 들은척하지 말고 쓰니도 계속 저말만 하고 자리 피해버려.

[글쓴이]

ㅋㅋ무시하면 내물건 손대고 하는일 방해해 뭔 애도아니고 짜증내면 어디서 어른한테 대드냐고함 십 내가 능력없는게 죄지 진짜 나가고싶은데 돈빌려간거 받아내던가해야

[익인3]

난 안해

[글쓴이]

저걸로 한동안 자꾸 징징거릴거같음

[익인4]

딱 기본만 함
내가 성인 될때까지 의식주 해결받은게 있으니까..
그냥 다 써가는 화장품 보이면 앰플 + 카네이션 이정도 하는데 편지는 잘 안씀
엄마도 딱히 내 생일 안챙기고

[글쓴이]

그정도면 효녀네

[익인4]

딱히 지원 받은게 없어서 화는나는데
기본 값 받은 건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