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간 만행을 적어보자면
1. 친구랑 사귀는 초반에 본인 월차 날 출근한 여자 선배한테 밥 사준다고 나오라고 직접 회사까지 운전해서 모시러 가고 밥 먹고 카페갔다가 친구한테 걸림 -> 본인은 그냥 친한 선배지 아무 감정없다고 주장 싹싹 빌어서 넘어감
2. 전애인이 미용사인데 뭐 안부주고받다가 머리 잘 관리하고 있냐는 질문에 지 셀카보내면서 지금 머리 예쁘지 않냐고 보낸 디엠 친구가 발견 -> 아무 감정 없었고 머리 보여주려한거라고 삭싹 빌어서 넘어감
3. 회사 세미나에서 같은 조였던 다른 회사 여직원 인스타 아이디 찾으려고 이름 서치한 기록 친구한테 걸림 -> 싹싹 빌어서 넘어감
아니 여미새에 반품 사유가 수십가지인데 결혼한대 이게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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