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야구선수들이 너무 관리에 집중하는 것 같음

물론 다치지 않고 좋은 컨디션 유지해서 경기나오는 것도 중요함…

근데 야구계에 유구한 혹사 문화가 있다보니

너무 관리에 치중한 게 아닌가 싶어ㅠ

사실 야구선수들은 실력으로 보여주고 재능이 없으면 몸이라도 갈아가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하는데 그런 모습이 안보임

투수들은 제구가 안되면 그냥 공 많이 던지면서 감을 쌓아야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데 투구수 엄격하게 제한하고 나아지지 않음

타자들도 최소한 특타도 하고 주루라도 간절하게 하면서 팀에 기회를 가져다주려는 모습들이 안보이니 속이 터질 수 밖에(우린 슬라이딩 해본 게 언제인지를 모르겠음)

적어도 간절함이라도 보이면 우리는 니들 욕 안한다고…. 져서 분한 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보리1]

우리팀이 관리에 유독 힘을 많이 쓰긴해 근데 우리팀 정도면 관리 많이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혹사니
뭐니 하는 말 많잖아... 지금도 그런데 다른 감독 오면 어쩌려고 그러나 싶긴해..

[글쓴보리]

솔까 올드스쿨 감독오면 쟤들 난리남 쟤네들이 다 천재들이면 무조건 부상관리가 첫번째인데 이렇게 못해서 도태되면 ㄹㅇ 끝임 적어도 주루할때 뛰려는 노력이라도 해야지ㅠ 어디서 땅볼쳤다고 설설 걸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