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글 중에 하나 보고 생각난건데

외야 수비 하나로 있는 선수, 대타 자원으로만 쓸 수 있는 선수

이렇게 두명이 1군 엔트리에 있으면 진짜 엔트리 낭비로 느껴지긴 하네...

아 그냥 박정우 한번 올려보면 안 되나 퓨처스 중계 때 외야 수비 잘하고 본인도 수비 자신있어하던데 지금 2군 타격 기록도 진짜 좋고

언제까지 저렇게 외야 운용할거야

압쥐도 곧 은퇴하고 나성범 지타갈 확률 개높은데

[무지1]

감독 인터뷰 보면 장기적으로 강한 팀이 목표라고 하는 거 같은데 그러면 지금 좌투 성적 안 좋고 주전들도 제 컨디션 아닌데 퓨처스에서 잘하고 있는 선수들 한 번쯤 올려볼만 하지 않나...??

[글쓴무지]

장기적으로 강한 팀ㅋㅋㅋㅋㅋ(본인이 주전이라고 생각한 선수들만 주구장창 쓰며 믿음의 야구를 하며)

[무지1]

믿음의 야구 좌우놀이 좋을 땐 좋겠지만 지금 안 좋아도 주전이라고 쓰고 약해도 결점 보완할 생각 안 하고 주전들 쓰고 이러면 장기적으로 강한 팀이 될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들어

[무지2]

우승하려면 주전은 정해두는게 맞긴 함 솔직히 크보에서 주전이 계속 바뀌는데 우승한다? 거의 없어.. 오늘 정우 기사 보면 꽃도 솔직히 쓰고는 싶은데 올리기 애매한거지 사실 호령이는 수비가 보장된 선수고 걍 안전하게 가고 싶은 맘은 이해되는데 조금 아쉽네 나도 10일동안 호령이 없다 이런 팀 수비력으로 우려가 되는건 맞음 올리길 바라는 무지 말도 이해는 가는데 내 생각엔 이미 공격이나 수비나 어느정도 보장된 선수를 쓰는 건 어느 팀이나 비슷하더라 난 오히려 지금 외야가 너무 많은거 같음 차라리 정우보다 지금 올린다면 우타 내야인 우혁이가 우선이 아닐까 싶어 타격에 유일한 단점이 좌완 상대로 약한거라소

[무지2]

보통 퓨처스에서 선수를 올릴때 부족한 자리에 퓨처스에서 잘하는 선수 누가 있나요? 해서 공격 수비 각각 한 명씩 추천 받아서 올리는걸로 알아

[글쓴무지]

나는 고종욱 곧 콜업할거라는 인터뷰보고 글 쓴거야 가뜩이나 많은 외야 김호령 고종욱 또 엔트리 든다니까 그냥 한명 쓰라고 그렇게 하면 의리 돌아오고 내야도 올릴 수 있는 자리 많이 생기는거니까

[글쓴무지]

그리고 수비는 내야가 더 심각하다 생각하고 밑에 있는 글 중에 중견수 쪽 어려운 타구 한 경기에 몇번이나 간다고 이 글 보고 맞말같아서

[무지2]

고종욱도 호령이랑 반대로 타격이 보장된 선수니까 당장 부진해도 그동안 커리어가 있다는거지 솔직히 나성범이 언제 수비 많이 나갈지 모르지만 그냥 여느 감독처럼 견적 나온 선수를 내는거지 둘다 쓰겠다는 거에 백퍼 동의를 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이런 생각으로 그런 선택들을 하려고 하는 거 일 것 같다는거야 솔직히 내야수비 심각하다고 할거면 우혁이 올리는게 맞는거 아냐? 1루를 더 잘하기는 하지만 3루든 1루든 둘다 가능한데 외야는 못해도 실책 잘 안 주잖아 호령이 없으면 원준이 중견인데 실책성플레이는 아녀도 수비 범위가 다른건 너무 느껴져서 나는

[글쓴무지]

나는 너 말이 믿음의 야구랑 뭐가 다른지 하나도 모르겠고 말싸움하기 싫으니까 이제 걍 답 안 할게

[무지2]

그래 나도 지금 외야 문제는 없는데 정우얘기 하는 거 이해 안 가서 더이상 걍 말 안할게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게 우선이지라고 생각해 걍 이걸로 나도 정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