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계에ㅔㅔㅔㅔ속 외모묘사를 합니다.
제가 눈웃음이 있는데
이전 애인는 그저 말없이 같이 웃거나
귀여워해주거나 그런 정도인데
이친구는 거북이상이다
눈이 휘어진다
눈꼬리 입꼬리가 올라가있다
눈이 휘어져서 돌아갈것만같다
이런식으로 묘사를 하는데
너어무 불편합니다.
눈웃음이 예쁘다 하던가
웃을때 참 매력적이다
라던가
그렇게 표현하는 게 아니고
눈이 휘어져있다 눈꼬리가 휘어져서 돌아갈것같다 진짜 거북이상이다 이런말을 들으니까
그래서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어쩌라는 건지 불편하기만합니다.
제가 한번 불편하다 말한적 있긴한데
자기는 그저 보이는 데로 말하는 것 뿐이라면서
그렇게 말하는데..
이거 맞나요..?
어떻게 말해야 제 불편함을 전하고
그만하게 할 수 있을까요..?
평가당하는 기분이라 기분이 너어무 안좋아요 ㅠㅠ
연인이라
얼굴 서로 보고있을 때가 많은데
없던 외모컴플렉스가 생길것같아요 ㅠㅠ
도와주세요
정말 고민인데 아무리 검색해도 이런 내용은 잘 안보여서 답답해서 써봐요
애인이 adhd있다고 말한적있는데
이거 영향인가 싶기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