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양보해서 주말시리즈 경기 남아있어서
지수선수한테 몰아서 그냥 불펜소모한거라 치자
근데 흔들리고 점수주는거 봤으면 올라가서 한번 끊어주던지
뭐라도 했어야지.. 그런게 전혀 없었어
어제 타팀팬들이 괜히 5월 11일 양보하겠다는 소리가 그냥 나온게 아냐..
그 어린선수 멘탈이 부서질만한 경기였으면 투코라도 중간에 올라가서 끊어주거나 마운드에라도 한번 가서 다독이는게 어려운 일인가?
그선수에겐 어제 경기가 트라우마로 남을것 같아서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