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7실점한 뒤 강판된 한화 투수 장지수가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장지수는 경기가 끝난 후 2군 훈련지 서산으로 이동했다"면서 "오늘 오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날 팀이 5대 10으로 뒤지던 7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43개의 공을 던지면서 7실점한 장지수는 마운드에서 내려오면서 동료 투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넨 뒤 더그아웃에서 얼굴을 감싸쥐고 눈물을 보였고, 주먹으로 무릎을 내리치며 자책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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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끼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