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쯤에 엄청 싸우고 시간 가지다가 다시 화해했어 근데 그 이후로 애인이 엄청 나한테 잘해주고 평소보다 밥도 많이 사주고 나 보러 자주 오고... 싸우면서 내가 말했던 불만사항 같은 거 다 들어주려고 노력하길래 이제 진짜 다시 오래만날수 있겠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갑자기 헤어지자고... ㅋㅋㅋㅋ 혼자 집에서 엄청 울다가 이제 하다하다 얘가 일부러 나 더 힘들게 하려고 잘해주고 버리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ㅋㅋ 이거 도대체 뭔 심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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