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니랑 헤어지고 마음 정리가 넘 힘들더라
한달정도 되었을때 잘지내냐고 용기내서 톡 보냈는데
처참히 읽씹 당했었어🥺🥺
그런데 그로부터 일주일뒤에
‘주말에 뭐하냐고’ 톡 왔어
진짜 반갑기도 하고 믿기지도 않았는데
그때부터 마음이 예전처럼 힘들진 않아
원래 사람 심리가 이래...?
마음이 얼마전보다 괜찮아져서 다행이기도 하면서
정말 이 관계가 끝인가 싶어 생각이 많아지네ㅠ
전남치니는 지금 기분 어떨거 같애?
내가 그때 일정이 있어서 못 봤었는데 시간 날때 다시 연락 달라고 말하더라 아직 연락은 안 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