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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9l

불끄고 눈만감으면 생각나고 눈물나고 가슴이 너무 아파 미칠거 같아 내일 아침일찍 장례하러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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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많이 많이 울고 많이 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장례 잘 치뤄...
예전에 나 울 강아지 보냈을때 떠오른다
잠 못자지... ...

4개월 전
글쓴이
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 흘러가는 게 너무 고통이다 건강했던 애가 갑자기 돌연사 한 거나 마찬가지라서 더 미칠 거 같고 너무 보고 싶어
4개월 전
익인2
에고… 많이 힘들겠다…
4개월 전
익인3
귀가 제일 마지막까지 열려있대.. 해주고싶은 말 다 해주고 수염이나 털 남기고싶으면 장례식장 가기 전에 남기고.. 토닥토닥..
4개월 전
글쓴이
위로해줘서 고마워!! 이제 정말 영영 보내고 왔는데 좋은 데로 갔겠지 사진 보면 눈물나고 슬픈데 자주자주 많이 봐주려고
4개월 전
익인3
쓰니야 냥이 잘 보내줬어? 아마 한동안 괜찮은듯 웃다가 울다가하는 날이 많을거야 펫로스증후군이라고 검색해서 읽어보길 바라.. 난 어디에 털어놓지 못했더니 좀 오래 힘들었어 쓰니는 가족 친구들이랑 많이 대화해서 잘 이겨냈음 좋겠어..
4개월 전
글쓴이
좋은말 해줘서 고마워... 오전에 보내주고 와서야 울다가 좀 눈 붙였는데 눈 뜨자마자 또 울었어 너무 힘들지만 시간이 약이겠지 당분간은 고양이 이불 방석 식탁 안 치우고 그대로 두려고 가는 길 배고프지 않게 밥도 채워두고.. 잘 이겨내 볼게 익인이도 이젠 좀 많이 편해졌길 바라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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