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MSI에서 라인 스왑, 1레벨 전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 포커스를 하려 했다. 여러 변수를 가진 조커픽도 생각했다”면서도 “인게임에서 초반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밴픽적으로 예상치 못한 밴픽이 많이 나왔다. 대처가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짚었다.
이상혁은 3세트 경기 후에야 G2의 경기 패턴을 일부 파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대가 어떤 스타일이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에 맞춰 잘 준비하려고 했다. 동료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전했다.
이상혁은 이날 전반적으로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솔로킬도 이례적으로 두 차례 허용했다. 이상혁 스스로도 “최근 치른 경기 중 2·3세트 경기력이 가장 좋지 않았다”면서 “초반 세트 같은 경우는 경기가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기도 했고, 실수도 많았다”고 인정했다.
평점심을 유지하고 4·5세트에 임한 결과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상혁은 “나도 실수를 할 수 있다. 긴 프로생활을 하다보면 경기력이 안 좋은 시리즈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이 또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73104?sid=105
ㅎㅇㅌ
들어가서 풀버전 봐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