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알바 뽑는거 간섭하는거 선넘어?

애인이랑 사귄지 두달 안 됐구 되게 잘생겼어..

바를 운영하고 있는데 주1회 5시간 정도 같이 알바할 사람을 뽑는데 여자를 뽑을 거 같다는거야 (잘생긴 남자 직원을 뽑고 싶은데 없어서) 바 특성상 그냥 외적으로 깔끔하구 그래도 예쁘면 좋으니깐 예쁘장한 여자 애를 뽑을 것 같은데

세상이 좁은게 내친구랑 같은 과라 해서 물어보니깐 되게 귀엽구 밝고 남자 좋아하는? 그런 애래!

바람필 거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왤캐 불안할까…

이런거 간섭하면 나를 어리게 볼까? 나 의처증이야…?

[둥이1]

선넘어

[둥이2]

22

[둥이3]

일하는건데 …

[둥이4]

공과 사 구별은 좀 해라

[둥이5]

선넘음 ㄹㅇ...

[둥이5]

심지어 두달도 안됐으면

[둥이2]

간섭하는거 자체가 신뢰도 없는거고 안믿는건데 .. 어차피 필사람이면 피겠지
얼마 안됐으니까 일터지면 화라도 내지 지금 너가 간섭할거면 남친이 화내도 할말없어야 맞지..

[둥이6]

두달이면 응…너무 선넘지..상대입장에선 웬만하면 정 떨어질 수도 불안한 건 알겠는데 이건 뭐 어쩔 수 없을듯 그렇게 따지면 바에 예쁜 손님들도 많이 올텐데 어케 만나

[글쓴둥이]

그렇구나…다들 고마워…!! 구냥 믿어주고 그러는게 맞는 거구나 ㅠㅠ 실수할뻔 했네

[둥이6]

어차피 바람 필 사람들은 알아서 다 피게 되어 있어 그런 낌새가 없으면 일단은 애인을 믿어줘

[글쓴둥이]

웅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