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커플인데 애인이 내쪽 수도권으로 직장 옮기고 합치기로 했어
근데 결혼식은 남자쪽에서 하는거라고 애인본가 지방에서 하기로 했는데
그 지방에 있는 결혼식장이 3~4군데밖에 없는데
다 인테리어가 별로야..
내가 웨딩홀에대한 로망이 대학생때부터 있어서
하고싶은 분위기가 분명하게 있었는데
촌스러워보이는 그 결혼식장에서 해야한다는게 속상해서 털어놨더니 애인이 내가 고집부리는거래..
어쩔수없이 내 로망 포기하는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