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이고
애인이 청소하다가 물을 잘못 뿌려서 뭐가 고장났어..
근데 관리사무소에서는 사람 불러야된다해서
애인이 전화하면서 막 알아봤는데
견적이 15~30까지 나오더라공
안고쳐도 되는건 아니고 생활 하려면 꼭 고쳐야되는거야 ,,
근데 이런상황에 너네라면 반 부담할거야ㅠ?
애인은 아직 나한테 도와달라는 말은 안하는데..
어쨌든 같이 사는 집이기도하니까 뭔가 좀 그래서 ..
근데 난 지금 내 지갑사정도 빠듯해서 월급받자마자
돈 어디에 얼마 나갈지 다 계산해놨던 상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