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나랑 있을 때만 어색한 짝상대ㅠ

원래 성격이 되게 활발하고 밝은 것 같애

반면 나는 좀 진지하고 말 수 없는 내향형 스타일 ㅠㅠ

내가 잘 못받아줘서 그런가 나랑만 있으면 상대가 어색해하고 말도 잘 안하고 그래서 좀 속상 ㅠㅠ

어떻게하면 좀 편하게 장난치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

내 성격을 바꾸는 수밖에 없는거지?? ㅠㅠ

[둥이1]

상대가 쓰니 좋아해서 뚝딱거리는 걸 수도.. 둘이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연락도 많이 하고 해봐! 점점 대화가 편해질 듯ㅎㅎ

[글쓴둥이]

웅 고마워!! ㅠㅠ

[둥이2]

나 예전에 여자애가 나 이상하게 대하길래 싫어하니 조금 거리두면서 지내야겠다 하고 조금 거리 뒀더니.. 급발진 함. 나는 상대방이 좋아하는지 몰랐고 오히려 싫어하는줄 알았음. 말할때도 원래 대답 빠르게 하는 사람이 5초 뒤에 대답하니깐 뭐지??????? 물음표 띄우다가 아주 나중에... 급발진 이후 데이트 할때 물어보니 그게 뚝딱이라고 ㅋㅋㅋ

[글쓴둥이]

ㅋㅋㅋㅋㅋ 나두 그런거였으면 좋겠네 !! ㅠㅠㅋㅋㅋㅋ

[둥이3]

친구사이야?

[글쓴둥이]

아닝 뭔가 공적인 사이 ..

[둥이4]

쓰니 아직 있을까..... 나랑 똑가튼 상황이야
요즘 어떻게 지내고 이써!?

[글쓴둥이]

내가 좀 마음을 내려놓아서 좀 편하게 다가가는 중..!!

[둥이4]

짝상대도 마음이 있는것같아????

[글쓴둥이]

ㅠㅠ 그걸 잘 모르겠어… ㅠㅠㅠ

[둥이4]

혹시 개인적으로 연락해봤어? 나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 ㅠㅠ

[글쓴둥이]

4에게
같이 술먹기로 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