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면서 느낀게 부모가 하는 행동 중 가장 쓸데 없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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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임 미자때나 성인이나 깰 사람은 무조건 깨고 애들 정서에 안좋을 뿐더러 인간관계 유지하는데도 안 좋은 점 밖에 안남음 그렇다고 막상 통금 유지 계속하다가 나중에 너는 결혼은 언제하니? 라는 말도 나오는 것도 어이없음 물론 부모님 걱정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건 본인을 잘 살아있는지,몇시 까지 놀껀지,오늘 누구 집에서 잘껀지 전화 몇 번 으로 충분함

어이없는게 범죄 비율은 낮과 밤 반반이고 언제 무슨 시간때도 당할 수 있음 웃긴건 매우 희박한 확률로 근데 그런 희박한 확률때문에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매우 중요한 인간관계 유지나 다양한 경험을 못하게 막는다? 완전 말이 안됌

[익인1]

우리집도 통금 있었고 외박 안됐었는데
나도 내 남동생도 똑같이

[글쓴이]

근데 그건 무조건 반항으로 풀어야함 말로 안통함

[익인1]

그래? 나는 별 상관없었어
나나 동생 모두 20대 초반까지 좀 그랬는데 중반부턴 놔주셨거든 그때도 별 상관없었고

[글쓴이]

상관 없으면 다행이긴한데 답답한 사람이 대다수니..

[익인2]

나도 대학까지 본가에서 다녔는데 대학생활 내내 애인이랑은 외박도 못함...그렇게 억누르고 있다가 취업해서 독립하자마자 거의 반동거수준으로 살음ㅋㅋㅋㅋㅋ

[익인3]

난 오히려 없던 통금 애인 생기고 생겼는데 통금 있다고 할 거 못하지 않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 못하겠어.. 애인이랑은 외박도 여행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