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내 생각나서 사왔다고 이런거 좋아하는데 애인은 그런게 없어 연애초에 애인이 서프라이즈 안하는 편인거 파악하고 쪼만한 인형 하나 정해서 이거 갖고싶다고 사달라고 애마냥 떼썼는데 다음에 사줄게 하고 넘어가더니 아직까지 없어 까먹었나봐ㅋㅋ..ㅠㅠㅠ 바라기만 하는 건 아니야 나는 피부 탔다 그래서 내가 쓰는 선크림 사주고 피부 뒤집어졌대서 내가 쓰는 연고 살 때 하나 더 사서 갖다주고 무슨 과자 좋아한다그러면 집 갈 때 사서 보내고 그랬단말야ㅠㅠ….. 난 그 인형이라도 받고싶었는데ㅠㅠ 헤어짐을 생각하니까 묻어뒀던거 다 생각난다 헤어지기 싫어서 눈물도 나고 별게 다 서운하기도 하고 그런 상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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