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조건도 안따지고 자존심 다 버려가면서 널 좋아해준 사람 니 인생에서 내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평생을 날 놓친 너 자신을 원망하고 그리워 했으면 좋겠다 괜찮아지다가도 문득 문득 내 생각이 나서 눈물 뚝뚝 흘렸으면 좋겠다 제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