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 정도 만났어
1. 사소하게 내가 오늘 저녁 사줄게~
아니면 자기 공부하느라 고생하는데 맛있는거 사줄게
아니먄 습관적으로 자기 짜요짜요 사줄까? 빵사줄까?
이러고 정작 가면 자기가 사려고 안함
2. 나 뭐 맛있게 먹으면
나중에 자기 일 끝나고 이거 사서 집 앞에 갖다놓겠다는 말 자주 함 뭐 이메뉴 사가면 되는거지? 이런식으러
(같은 동네 다른 아파트임)
근데 실제로 가져다 놓은적 한번 3500원짜리 앤티앤즈
3. 나는 꽃 사주는게 좋다 니가 너무 기분 좋아햐서 나도 기쁘다
기념일 아닐 때 꽃 사다준적 0번
기념일때도 다 사다준거 아님
4. 이런 물질적인거 말고도
내가 그냥 너무 자주 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자~ 란 식으로 말하니까
자기는 절대 못한다고 싫다 어쩌고 난리치더니 정작 1주일 안만나도 보고싶단 소리 없음
약간 이런류의 입발린말?너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