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전애인이 등산을 되게 자주 했던거 같아
등산 진짜 흔한 취미인건 아는데
솔직히 내 나이가 흔하게 등산 좋아할 나이는 아니거든
주변에 거의 없어 (20대초반)
근데 애인의 전애인 취미가 등산인걸 알게 됐고
+ 애인도 그 시기에 자주 등산했었던걸 알게 됨
= 음 뭐 같이 자주 했나보다
근데 나보고도 자꾸 등산을 하자고 해
난 등산 싫어한다고도 했는데
계속 하자고 함
여러번 하자고 하니까 뭔가 좀 짜증나는데
너무 과민반응인가
물론 애인한테 티내진 않을건데 내가 오바하나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