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며 살던 나였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 만나니 미련 철철..
그동안 나 붙잡아준 사람들
정말 용기내서 붙잡았던 거구나 느꼈어
붙잡는 건 뭐랄까
고백할 때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
어떻게 보면
고백 보다 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