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둥이들 다 너무 어른스럽고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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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연락 못하고 어차피 다시 만나도 똑같이 헤어질거 아니까 연락 안한다는게 너무 어른스러움...

난 딴거 지금 눈에 안들어오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재회하고 싶거든... 나도 그런 맘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익인1]

둥아 나도 예전에는 둥이보다 심하게 일도 못하고 밥도 안먹고 그랬는데 이젠 진짜 만나도 똑같은거니깐 절떄 연락안하고싶오 ㅠㅠ보고시퍼도 꾹 참고있어

[글쓴이]

난 알바하는데 알바하다가 울고그랰ㅋㅋㅋㅋㅋ한달 다되가는데도... 어떻게 참아 도대체?ㅠㅠ 그냥 사랑받았던 기억만 떠오르고 내가 못해준게 생각나고 왜 내가 못참았지 하는 생각만 나.. 미치겠어

[익인2]

나같은 꽃을 놓친 걸 후회하길 바라는 마음 ^^...

[익인3]

다 그런 마음이긴 햌ㅋㅋㅋㅋㅋ속으로는,, 근데 그냥 또 똑같아질걸 아니까 참고 누르는거지. 연애에서 배운 것 같아

[익인4]

난 너무 보고싶은데 나중에 다시 헤어질거 생각하면 걔가 힘들거 같아서 참아. 헤어졌어도 걔가 행복했으면 좋겠구 그래서 그런거 같아. 걔 안 그래도 좀 바쁜 시기인데 더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힘들면 힘든대로 일기장에도 막 써서 풀고 계속 울고 감정 다 쏟아놓고 나면 좀 괜찮아질수도 있엉.

[익인5]

나이가 들면서 아는거지ㅠ

[익인6]

이별을 몇 번 겪어보니까 그렇게 매달려봐도 나중가선 다 부질없음을 깨달아서 안하게됨 한번 헤어지고 다시만나봐야 더 별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