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몇분 뒤에 깨워달라고 해서 깨워줬는데 갑자기 냅다 끊어서 뭐지?하고 몇분 뒤에 다시 연락을 했더니 원장님이 전화 왔어서 끊은거래
그래서 조금 기분은 나빴지만 아 그렇구나 하고 무슨 이야기 했는데? 라고 물어보니까 그냥 일 관련된 이야기지~ 이러길래 그니까 뭐라고 하시면서 전화하신건데? 이랬더니 애들 관련 이야기지 이러고 말았어
나는 구체적으로 말해줬으면 좋겠어서 애들 뭐? 이랬더니 그제서야 애들한테 픽업시간 다 말해줬냐고 이러더라고
나는 처음부터 애들 픽업시간 말해줬냐고 전화오신거야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이게 그렇게 어려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