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준 초반에 공주놀이할땐 너무 재밌고 좋았거든 ㅜㅜ
근데 이제 결준 안했다면 굳이 겪지 않았어도 될 복잡하고 예민한 문제들이 생기니 현타와ㅜㅜ
급기야 예랑이랑 서로 의견다툼하다보면 이런것도 다 품어줄사람 있지않을까 싶기도 하더라ㅎㅎㅎ
사실 시부모님들이 너무 좋으셔서 가끔 전화하는데 그럴때 마음이 풀리고 그래... 결준 중에 생각 많아지는게 당연한걸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