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알바 갔는데 반장이 오지게 갈구는거임
벨트 속도가 겁나 빠른데 나보고 혼자 내려오는 제품들 다 정리하라고 해서 정신없이 하는데 힘드냐고 물어봐서 처음이라서 정신없고 힘들다고 하니까 니가 못해서 그런거라고는 생각 안하냐고 하더니 속도 더 올림 ㄹㅇ 싸이코인줄 땀 뻘뻘 흘리는데 제대로 하라고 제품 던지고;
쉬는시간에 나와서 사람 없는 창고뒤 구석에서 친구랑 통화하는데 그 반장이 한쪽눈이 이상했거든 그래서 애꾸눈이라고 하면서 뒷담깠는데 반장이 뒤에서 나옴..... 나 겁나 혼내킬줄 알았는데 딱 한번 쳐다보고 끝날때까지 말 한마디도 안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