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그저 철없는 애인로 생각하며 가벼운 잔소리들은 하지만 아프다고 이것저것 챙겨주거나 날 생각하거나 조심스러워 하는게 하나도 없어
그냥 스킨쉽을 하는 단짝친구 느낌이야 .. 해외거주해서 물가가 좀 빡세서 그런진 몰라도 그냥 모든게 칼같은 더치에, 가벼운 선물조차 없고 (물론 난 했었지.. 그냥 생각나서 셔츠나 간식들 사고 그런것들) 나에게 쓰는 돈들이 아까운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그냥 .. 속상해